폴리머, 허리케인 쇼크로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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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산과 수요 모두 감소현상 … 독일도 채산성 악화 경험 미국 폴리머(Polymer) 시장이 2005년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ACC(American Chemistry Council)에 따르면, 폴리머 생산은 2005년 1100억파운드(4989만톤)로 4.7%, 수요는 1106억파운드(5016만톤)로 2.9% 감소했다. 폴리머 수출액은 14.8% 급등한 286억달러를, 수입액은 22.3% 급등한 174억달러를 형성했으나 수출액 상승은 허리케인 쇼크에 따른 가격폭등세에 기인했던 것으로 수출량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PE(Polyethylene) 생산은 6.2%, 판매는 4.2% 감소했는데 내수판매와 수출 모두 4.2%,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HDPE(High-Density PE) 내수판매와 수출은 각각 5.3%, 21.7% 급감해 PE 부문의 판매 감소를 견인했으며 LLDEP(Linear Low-Density PE)는 생산과 수요가 각각 5.3%, 1.5% 감소한 가운데에서도 20.7%의 수출증가율을 보였다. PP(Polypropylene) 부문의 생산과 수요는 각각 3.2%, 2.5% 감소해 181억파운드(821만톤) 수준을 형성했으며 수출은 9.7% 증가했으나 북미 전체 수요는 3.9%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PS(Polystyrene) 생산은 6.8%, 수요는 6.1% 감소해 64억파운드(290만톤) 안팎을 기록했다. GPPS(General Purpose PS), HIPS(High-Impact PS), EPS(Expandable PS) 내수판매는 각각 2.9%, 6.1%, 12.9% 급락했고 수출은 EPS가 29% 감소한 것에 타격을 입어 총 13.2%의 감소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PVC(Polyvinyl Chloride) 생산은 153억파운드(694만톤)로 4.5%, 전체 판매는 154억파운드(698만톤)로 3.2% 감소했으며 내수판매는 2.5%, 수출은 10.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독일 폴리머 시장은 2005년 생산과 매출 모두 증가했지만 에너지 및 원료가격 강세에 채산성 악화를 경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PlasticsEurope Deutschland에 따르면, 독일의 폴리머 생산량은 1800만톤으로 2.9%, 수출량은 5.1% 증가했으며 매출은 210억유로(270억달러)로 5.3%, 판매가격은 15.6% 급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6/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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