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세포 배양 원부자제 생산시설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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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은 6월27일 성수동에 위치한 바이오 생산본부 및 중앙연구원 세포배양에 사용되는 배지 생산시설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세포배양 배지 생산시설은 RMS(Regenerative Medical System)의 메디컬 키트(Medical Kits)에 해당하는 원부자재를 자체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5월초 착공해 완공에 이르렀다.
또 “국내 바이오 관련기업들은 대부분 시약, 배지, 세포치료제, 설비 등 각기 전문화된 단일품목을 다루는 양상을 띠고 있다”며 “국내 시장은 연구용 배지가 비교적 소량 생산되고 있거나 시약 및 연구기자재 등 광범위한 의료품목을 다루는 세계적 바이오기업들을 통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내외 세포배양 배지생산 현황에 대해 덧붙였다. 아울러 “세원셀론텍의 세포배양 배지 생산시설은 환자 시술에 사용하기 위한 세포치료제 제조용 키트(RMS)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하고, 나아가 원부자재에서 세포치료제 및 생산설비까지 조직재생을 One-Stop으로 실현할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추었다는데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원셀론텍은 6월26일 유럽 5개국(스위스, 오스트리아, 폴란드, 체코, 이태리)과 메디컬 키트 수출 MOU를 체결하면서 정식계약을 체결할 때 10년간 세포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독점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가당 연간 20억원, 유럽 5개국 총 100억원, 10년간 총 1000억원의 지속적인 매출이 전망된다고 밝힌 바 있다. <화학저널 2006/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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