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a, 오일샌드 원료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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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달러 투자 컴플렉스 건설 … 고유가에 대체원료로 각광 캐나다 Nova Chemicals이 오일샌드(Oil Sand) 원료화에 나서고 있다.Nova는 앞으로 70억달러를 투자해 캐나다 Redwater 소재 오일샌드 베이스 역청(Bitumen) 정제공장 및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건설할 계획으로 정제공장에서는 일일 45만배럴의 연료를 비롯해 수소, 암모니아, 전기 및 각종 석유화학 원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오일샌드는 중질유가 함유된 다공성 사암으로 캐나다와 베네주엘라가 주요 산지이며 고유가가 지속됨에 따라 오일샌드에서 나오는 Off Gas가 대체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오일샌드 2톤에서 1배럴의 원유를 추출할 수 있는데 과거에는 오일샌드의 원유 1배럴 추출비용(25달러)이 유정에서 원유 1배럴을 시추하는 비용(15달러)보다 높아 큰 관심을 끌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오일샌드 주요 매장지인 캐나다 앨버타의 매장량은 1750억배럴로 가채매장량으로 환산하면 3000억배럴에 달해 세계 제1의 산유국 사우디의 원유 매장량 2600억배럴을 능가하며 캐나다의 오일샌드 생산이 본격화되는 2015년에는 일일 362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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