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협약 대응전략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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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관련학회연합회가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는 국가대응 전략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대한화학회, 한국고분자학회, 한국공업화학회, 한국세라믹학회, 한국화학공학회의 연합기구인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는 한국해양연구원,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시신재생에너지사업단, 고려대학교 청정화공시스템연구소의 후원으로 제8차 산학심포지엄으로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ㆍ정책 워크샵>을 2006년 7월6일 고려대학교 자연계 캠퍼스 생명환경과학대학 신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교토의정서에 따르면, 한국은 현재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규제 의무가 없으나 2013년부터는 감축의무 대상국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산화탄소는 화석연료로부터 산업의 원동력인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주로 발생하므로 대책없이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켜야 한다는 것은 곧 산업의 후퇴와 생존의 문제로 이어진다. 이산화탄소 문제는 크게 보아서는 우리가 생존하는 지구 생태계를 보존하는 문제지만 구체적으로는 국제협약에 따르는 감축의무를 환경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경제적인 방법으로 달성해야 하는 문제가 되는데 이에 대한 대응방법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것이다. CCS(Carbon Capture & Storage) 기술의 개발은 정부 주도로 수년전부터 수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확대 조정되고 있는 추세이다. 워크샵은 오전의 과학기술부 혁신본부 한문희 심의관의 국가 연구개발전략과 프런티어 이산화탄소사업단 (CDRS) 박상도 단장의 CCS 기술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발표에 이어 오후에는 포집세션과 저장세션이 운영된다. 참가 문의처: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 (02-458-3078) <화학저널 2006/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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