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유럽 ABS 시장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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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칼부문 독일법인 설립 … 2008년 매출액 2억달러 달성 목표 제일모직이 주력사업인 케미칼부문의 유럽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7월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법인 Samsung Chemical Europe GmbH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제일모직 독일법인은 고부가 합성수지 제품과 고급 인테리어 자재인 인조대리석의 유럽 현지 판매와 유통망 확장, 아웃소싱 등을 담당하게 되며, 최근 고층빌딩 건축이 증가하고 있는 두바이에 현지 거점을 운영해 중동지역까지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제일모직 케미칼부문의 주요 수출제품인 고부가가치 합성수지는 TV, 휴대폰, 모니터,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내외장재 및 자동차부품 등에 사용되는 ABS(Acrilonitrile Butadiene Styrene), PS(Polystrene)와 EP(Engineering Plastic)로, 특히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ABS와 냉장고용 압출ABS는 제일모직이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05년 제일모직의 총 매출액 2조6298억원 가운데 케미칼부문은 1조3470억원(51.2%)을 기록했으며, 수출은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수출지역 가운데 유럽은 약 10% 비중으로 중국에 이어 주력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일모직 독일 프랑크푸르트법인 김용태 법인장은 “독일법인 설립으로 현지 완결형 영업시스템이 구축돼 유럽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부가 제품의 영업확대와 신규사업 발굴, 각 거점 확대로 2006년 매출 목표 1억2000만달러를 달성하고 2008년에는 2억달러의 매출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6/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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