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디엔, 수요호조 14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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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R 및 ABS 업고 25달러 상승 … 에탄 크래킹 증가에 수급타이트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은 7월7일 FOB Korea 톤당 1420-1440달러로 25달러 상승했다.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은 국제유가 강세와 중국수요 호조 및 Crude C4 수급타이트에 따라 1400달러대 상승행진을 지속했다. 국제유가는 7월7일 WTI(서부텍사스중질유) 선물가격이 배럴당 74.09달러로 전일대비 1.05달러 하락했고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69.50달러로 0.11달러 상승했다. 중국의 SBR(Styrene Butadiene Rubber) 및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생산기업들은 국제유가가 치솟는 상황에서 구매를 서둘렀으며 트러블에 따라 6월22일 10일간의 유지보수에 들어갔던 인디아 Reliance Industries의 Hazira 소재 14만톤 플랜트는 재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게다가 나프타(Naphtha) 가격강세에 에탄(Ethane) 크래킹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프로세스 특성상 Crude C4 생산이 적어지는 만큼 향후 부타디엔 수급타이트를 더욱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 CFR China/SE Asia 가격은 톤당 1430-1450달러에 마감됐다.
표, 그래프: | Butadi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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