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매출액 19%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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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2005년 6856억원 달해 … 수출은 34% 감소한 423억원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의 2005년 매출액이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2005년 국내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312개소에서 42개 품목을 생산했으며, 생산량은 1만1264톤, 내수판매가 6433억원, 수출액이 423억원으로 총 매출액은 6856억원에 달했다.
매출액이 많은 품목은 홍삼제품 1919억원, 알로에제품 971억원, 영양보충용제품 949억원, 글루코사민함유제품 643억원, 클로렐라제품 576억원이며, 5개 품목의 매출액은 5058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74%를 차지해 건강기능식품의 판매가 일부 품목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은 홍삼 제품으로 전체 국내판매액의 28%(1799억원)를 차지해 국민들이 홍삼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 업소의 매출액은 4113억원으로 총 매출액의 60%를 차지하며, 평균 매출액은 411억원에 달했다. 건강기능식품 수출액은 423억원으로 2004년 수출액 638억원 대비 215억원(34%)이 감소했는데 인삼제품 및 홍삼제품의 수출액이 312억원으로 전체 수출액의 74%를 차지해 수출이 2개 품목에 편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건강기능식품 매출액 상위 10개업소(2005) | <화학저널 200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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