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Sabic PP 50만톤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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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ic, Al Jubail에 PP 50만톤 건설 … 삼성엔지니어링은 인프라 담당 사우디의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구체화되고 있다.Sabic의 자회사인 Saudi European Petrochemical은 최근 한국 삼성엔지니어링을 현재 계획하고 있는 PP(Polypropylene)의 엔지니어링 담당기업으로 선택했음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혔다. 또 Sabic의 전략적 합작사업인 Saudi Kayan Petrochemical도 최근 계획하고 있는 대형투자의 일환으로 Offside Utilities의 건설계약을 체결하고 400만톤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메가 컴플렉스의 운영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Sabic은 2005년 4670만톤에 달한 석유화학제품의 생산능력을 2015년까지 1억톤으로 확대하겠다며 의욕적인 석유화학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Saudi European Petrochemical은 석유화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우디 알주베일 산업단지에 PP 50만톤 설비를 2008년 3/4분기 완공을 위해 건설하고 있으며, 이미 2기의 PP 플랜트가 기업화됐다. 한편, Sabic이 35%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Saudi Kayan Petrochemical은 Offside Utilities의 건설계약을 체결했다. Kayan Petrochemical은 Sabic 35%, Saudi Kayan 20%, 공개주식 45%로 이루어진 합작기업으로 알주베일에서 400만톤의 석유화학제품 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사우디에서는 2009년 컴플렉스 전체가 완공돼 현재 공업화되지 않은 기능성 화학제품 등의 생산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컴플렉스의 인프라 부분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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