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석유화학, 폐열 판매로 수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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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스팀 이용 울산단지 타기업에 판매 … 30억원대 순이익 발생 기대 삼성석유화학이 공정과정에서 발생하는 잉여 스팀을 스팀으로 전환해 단지에 있는 타기업에 판매해 수익을 내고 있다.삼성석유화학은 연간 30억원대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에너지 이용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폴리에스터(Polyester) 원료 TPA(Terephthalic Acid)를 제조ㆍ판매하고 있는 삼성석유화학은 원료인 P-X (Para-Xylene)와 공기가 반응할 때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물을 끓여 스팀을 발생시킨 후 스팀을 이용해 다시 공정에 투입하거나 스팀 터빈(발전기)를 돌려 전력을 생성해왔다. 그러나 전력 생성보다 3배의 이익이 나는 스팀을 한국알콜에 공급한다는 계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정식 공급에 들어갔다. 삼성석유화학은 관계자는 “스팀 판매를 통해 스팀 발전기에 대한 재투자비 등을 절감해 30억원 상당의 순이익이 발생할 것”이라며 “한국알콜 또한 현재 공급받는 스팀 원가 대비 10%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같이 누리게 돼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감에 대한 Win-Win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6/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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