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 수입가격 13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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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MA, 1330달러로 6.40% 올라 … EG는 6.44% 상승 929달러 7월 P-X의 수입가격이 6월에 비해 6.40% 오른 톤당 1330달러에 달했다.한국수입업협회(KOIMA)가 발표한 원자재 수입가격 동향에 따르면, 원자재 수입가격지수인 KOIMA 지수는 7월 253.14p로 6월보다 12.28p가 상승했다.
비철금속제품이 7.11%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원유와 금이 포함된 광산품이 5.75%, 석유화학 원료가 5.47% 상승해 뒤를 이은 반면, 안정적인 수급을 보인 유ㆍ무기원료는 0.38% 하락했다. 광산품은 중동지역의 정세불안으로 원유공급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 속에 유가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에 대한 매입세가 증가해 상승했다. 원유는 6.61% 상승했는데 이스라엘-레바논의 무력충돌과 이란 핵문제 등 불안감이 고조되고, 여름철 에너지 수요증가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ㆍ무기원료는 0.38% 하락했는데 여름철 비수기로 수요가 줄어든 반면, 공급량은 증가해 소폭 하락했다. 팜유는 중국 및 말레이지아 등지에서 바이오디젤의 원료로 사용하면서 사용량이 증가해 가격이 4.19% 상승했으며, 천연고무는 높은 가격으로 구매가 줄어든 반면, 공급은 계속 증가하며 가격이 3.6% 하락했다. 펄프는 안정된 수급상황을 보이며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석유화학 원료는 국제유가 급등과 수요 증가로 5.47% 상승했다. 나프타(Naphtha)는 고유가 및 수요 증가로 가격이 5.11% 상승했고, 프로판은 여름철 수요 급증으로 가격이 6.81% 상승했다. P-X(Para-Xylene)는 생산공장의 8월 정기보수로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요가 증가해 가격이 6.4% 상승했으며, 메탄올(Methanol)은 여름철 비수기로 수요는 감소했으나, 동남아, 중동 등 생산공장의 정기보수가 가격지지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보합세를 유지했다. 섬유원료는 주 원료의 공급부족으로 가격이 1.55% 상승했다. EG(Ethylene Glycol)는 원료 공급차질로 생산이 원활치 않은 가운데 중국의 재고도 바닥을 보여 6.44% 상승했다. 카프로락탐(Caprolactam)은 벤젠(Benzene) 가격이 인상되면서 2.44% 상승했다. <김지은 기자> 표, 그래프: | 원자재 수입가격 동향(2006.7) | <화학저널 2006/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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