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P-X 70-80만톤 플랜트 건설
				
				
			| Taiyo Oil 중심 공동투자 2009년 가동 … 중국 60만톤 투자는 포기일본 Taiyo Oil 등 다수 석유화학기업들이 공동 투자해 일본에 세계 유수의 P-X(Para-Xylene) 설비를 건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능력은 연간 70만-80만톤에 달하며, 소재지는 Taiyo Oil의 Yamaguchi 사업소가 유력한 후보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 출자기업은 투자 리스크 분산, P-X 판로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원료 M-X(Mixed-Xylene)의 공급기업 이외에 유도제품인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생산기업이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 2009년 가동을 목표로 2006년 참가기업 및 자본구성, 착공시기, 채용 기술 등 세부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다. Taiyo Oil이 계획의 주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05년부터 중국기업 2사와 P-X의 현지생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고 플랜트 비용도 급등해 중국에 건설하는 것을 단념한 것으로 알려졌다. Taiyo Oil은 2004년 Mitsui Chemicals로부터 SM(Styrene Monomer) 플랜트와 함께 취득한 Yamagichi 사업소의 유원지를 유력한 후보로 삼고 있으며, 일본 거점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 탐색에 나서고 있다. 공동 출자기업의 설비능력은 Taiyo Oil이 중국에 계획했던 60만톤을 상회하는 70만-80만톤으로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중동 산유국, 동아시아가 계획하고 있는 P-X 신증설 플랜트의 생산능력은 70만-80만톤 수준이 표준 사이즈로 자리잡아 플랜트 건설에 있어서 규모의 경제가 실현될 전망이다. P-X의 원료인 M-X는 Taiyo Oil 1사의 공급능력이 약 40만톤에 불과해 전량을 수용할 수 없기 때문에 M-X를 보유하고 있는 석유정제기업과의 협업으로 P-X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 설비가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2009년 아시아 P-X 수급 변동을 예상해 다운스트림의 PTA 생산기업을 공동기업으로 끌어들임으로써 안정공급처를 확보함과 동시에 P-X에서 PTA에 이르는 체인 전체에서의 코스트 우위성을 높일 방침이다. 현재로서는 Taiyo Oil 이외의 참가기업은 확실히 결정되지 않았으나 아시아의 유력 메이커들의 참여로 합작기업화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화학저널 2006/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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