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C, 아시아 에폭시 생산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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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지아 Cresol Novalac형 집중 … 일본에서는 고부가제품 전개 일본 DIC(Dainippon Ink & Chemical)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에 에폭시수지(Epoxy Resin)의 최적 생산체제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일본의 Chiba 공장을 기술 및 재료의 기반 공장으로 입지를 다지고, 중국 및 말레이지아는 아시아의 수요처에서 가까운 공급기지로서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Cresol Novolac형 에폭시는 말레이지아 거점인 DIC Epoxy Malaysia가 집중 생산하는 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 DIC는 그룹차원으로 친환경 에폭시 및 차세대형 신규 제품을 전개해 에폭시의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DIC는 일본, 중국 및 말레이지아 3거점에서 에폭시를 생산해 각 시장 및 수요처에 대한 공급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반도체 및 칩의 수요증가로 반도체용 봉지재 메이커에 출하하는 에폭시의 양이 증가하고 있으며, 자동차 전자화에 따른 자동차용 에폭시도 확대되는 등 에폭시의 사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중국, 말레이지아 거점 모두 에폭시의 제조ㆍ출하가 타이트한 양상을 띠며 이어지고 있다. 원료 ECH(Epichlorohydrin) 및 BPA(Bisphenol-A)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급량을 확보하고 채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인상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3거점의 최적 생산체제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DIC는 이미 인쇄재료사업에서 도입이 완료된 기반 공장체제를 에폭시사업에도 적용했으며, 생산품종의 지역 최적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DIC는 기존의 Cresol Novolac형 에폭시 생산은 말레이지아로 집중하고 일본에서는 Halogen Free 고난연 에폭시 및 수성에폭시 등 신규제품의 제조를 중심으로 시장전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6/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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