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PP 15만톤 프로젝트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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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 불투명 … No.1 및 No.2 컴플렉스에 올인 인디아 국영 IOC(Indian Oil)가 Chennai PP 프로젝트를 전면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IOC의 자회사 Chennai Petroleum은 당초 Manali 정유공장 내에 PP(Polypropylene) 15만톤 플랜트를 신설할 계획이었으나 타당성조사 결과 프로젝트의 경제성이 불투명해 7월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Manali 정유공장 내 프로필렌 분리설비 건설은 그대로 진행될 예정으로 완공 후 프로필렌 8만톤을 추가 확보하게 되며 현재 정유공장의 프로필렌 생산량은 3만톤으로 파악되고 있다. Chennai PP 프로젝트 취소에 따라 IOC는 No.1 및 No.2 석유화학 컴플렉스 프로젝트에 주력할 계획으로 Panipat 소재 No.1 석유화학 컴플렉스는 2009-10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건설되고 있다. 생산능력은 에틸렌(Ethylene) 80만톤 크래커를 비롯해 HDPE(High-Density PE) 30만톤, HD/LLDPE(Linear Low-Density PE) 병산 35만톤, PP 60만톤, EG(Ethylene Glycol) 32만5000톤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Paradip 소재 No.2 정유 및 석유화학 컴플렉스 프로젝트는 2011-12년 완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총 62억달러가 투자된다. 프로젝트에는 1500만톤 정유공장과 P-X(Para-Xylene) 120만톤, PP 68만톤, SM(Styrene Monomer) 60만톤 플랜트 등이 포함되며 에틸렌 크래커도 들어설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No.1 및 No.2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IOC의 PP 생산능력은 2011년 130만톤으로 확대돼 Reliance와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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