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IR 통해 경영투명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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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분기별 IR 행사 개최 … SKC는 Employee Relations 활동 강화 SK그룹이 임직원을 상대로 IR(기업설명회)을 강화하면서 경영투명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신헌철 SK 사장은 7월25일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으며 2일 뒤인 7월27일 울산에서 울산 임직원을 상대로 실적발표를 했다. SK 관계자는 “사내 IR이 활성화되기 이전에는 임직원들이 언론이나 공시사이트에 발표되는 실적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전부였으나 경영 상태에 대해 CEO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등 기업경영의 투명성이 뒷받침되고 있다”며 “임직원 대상 IR이 3시간까지 진행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SKC는 2006년 초부터 분기별 실적을 서울 본사는 물론 수원, 울산, 천안사업장에서 임직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SKC는 신규사업 진출 등 신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어느 때보다 임직원들에게 기업에 대한 정확한 경영전략을 알려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8월 2006년 3번째 ER(Employee Relations) 커뮤니케이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그룹은 “기존 IR의 타깃이 주주와 애널리스트 중심이라면 SK그룹은 이들 이외에도 임직원을 IR의 중심축으로 삼고 있는 것”이라며 “주주 외에도 임직원을 사로잡아야 경영투명성과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해 이른바 ER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정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화학저널 2006/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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