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료ㆍ용제용 잉크 가격인상
				
				
			| 잉크 수익성 악화 초산에스터ㆍMIBK 마무리단계 … 추가인상 움직임일본 도료ㆍ잉크용 용제의 가격인상이 마무리단계로 접어든 상황 아래 시장 관계자들은 추가인상을 둘러싼 움직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5월 가격인상은 일부기업에서 조기 타결한 곳도 있으나 초산에스터(Acetic Acid Ester), MIBK(Methyl Isobutyl Ketone) 등은 타결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새로 결정된 가격에 대한 확인출하가 진행되는 등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도료ㆍ잉크 용제 생산기업들은 이미 추가인상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이전 가격인상에서 수요처들의 저항이 강해 용제별로 가격인상 추진방식이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도료ㆍ잉크 용제는 5월 연휴 시기에 주요 용제의 가격이 인상됐고, 수급타이트 양상이 심했던 톨루엔(Toluene)과 자일렌(Xylene), IPA(Isopropyl Alcohol)는 5월 가격이 결정됐다. 그러나 초산에스터 및 MEK(Methyl Ethyl Ketone), 부탄올(Butanol), Glycol Ether류 등은 결정이 지연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수요처의 반발이 심한데 잉크 및 신나 생산기업들은 그라비아 잉크 수요가 침체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다만, 7월말까지는 거의 결정이 이루어졌으나 MIBK는 정기보수ㆍ트러블 등으로 수급타이트 양상이 나타나고 있고, 원료 아세톤(Acetone)이 약보합세, 메이커에 따라 상승폭이 kg당 28-36엔으로 다소 차이가 있어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수요처들이 낮은 가격에 속하는 kg당 28엔 전후로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MEK도 거의 만액(15엔)으로 결정되고 있는데 이와 별개로 수입제품의 가격인상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또 초산에스터는 자일렌 대체수요 부문에서 신장하고 있는 초산부틸이 만액에 가까운 14-15엔 인상되는 것으로 결정했고 초산에스터도 인상폭을 12엔 정도로 축소했다. 부탄올은 20엔을 제안했으나 15엔, Glycol Ether류도 30엔을 제안했으나 20엔 전후로 인상폭이 축소됐고, 새로 결정된 가격 확인출하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추가 가격인상에 대해서는 톨루엔과 자일렌이 이미 8월1일 출하분부터 15-20엔, 초산에틸은 Showa Denko가 가격인상을 제시했으며, 기타 용제 가격인상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이전 가격인상 타결이 상당히 난항을 겪었기 때문에 용제에 따라서 가격인상 추진 방식이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전 가격인상이 지연됐고 가격 인상폭이 축소된 점을 지적하며 환율 동향 등 다양한 요소를 검토하고 7-9월 나프타 가격추이를 지켜본 후 결정하자는 일본기업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6/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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