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mco, Dow와 석유화학 합작
2010년까지 석유화학 컴플렉스 신설 … 글로벌 합작사업 봇물 사우디 Saudi Aramco와 Dow Chemical이 석유화학 프로젝트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Aramco는 2010-11년까지 Ras Tanura 소재 석유화학 컴플렉스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합작 파트너로 Dow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프로젝트는 Ras Tanura 정유공장(일산 55만배럴)을 기반으로 올레핀과 Aromatics 350만톤, 다운스트림 400만톤의 생산설비를 신설하는 것으로 Aromatics 부문은 벤젠(Benzene)과 P-X(Para-Xylene)를, 다운스트림은 AN(Acrylonitrile), ABS(Acrylonitrole Butadiene Styrene), Isocyanate,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SBR(Styrene Butadiene Rubber)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Aramco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0년까지 5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으로 사우디 Yanbu 소재 일일 17만배럴 정유공장과 Ras Tanura 소재 일일 32만5000배럴 정유공장의 정제능력을 각각 10만배럴 확장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또 일본 Sumitomo Chemical과의 합작기업 Petro-Rabigh는 2008년까지 98억달러를 투자해 Rabigh 소재 일일 40만배럴 정유공장의 증설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에탄(Ethane) 베이스 에틸렌(Ethylene) 130만톤 크래커와 프로필렌(Propylene) 90만톤 FCC(Fluid Catalytic Cracker)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대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S-Oil의 서산 소재 일일 48만배럴 정유공장 신설 프로젝트는 4월 중순 최종 확정됐으며 2010년 완공을 목표로 3조5740억원이 투자돼 S-Oil의 총 정제능력이 일일 106만배럴로 확장될 예정이다. 나아가 미국 ConocoPhillips와의 정유 합작사업도 전개한다. 양사는 2006년 5월24일 사우디 Yanbu 소재 일산 40만배럴 정유공장 신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총 투자액은 6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양사는 장기적으로 합작기업을 설립해 2011년 완공 예정인 Yanbu 정유공장을 운영할 계획으로 각각 생산제품의 1/3을 마케팅할 것으로 알려졌다. Aramco는 5월21일 프랑스 Total과도 Jubail 소재 일산 40만배럴 정유공장 설립을 합의해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윤형준 기자> <화학저널 2006/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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