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Ube Industries가 Dow Chemical과 합작으로 중국에서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용 전해액을 생산할 계획이다.
Ube Industries와 Dow Chemical의 50대50 합작기업인 AET(Advanced Electrolyte Technologies)는 최근 중국 Zhangiiagang 소재 전해액 5000톤 공장을 완공했으며 2013년 4-5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료인 DMC(Dimethyl Carbonate)는 Ube Industries의 일본공장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LiB용 전해액의 글로벌 최대 메이저인 Ube Industries는 일본 Sakai 공장, AET의 미국 미시간(Michigan) 공장에서 전해액을 생산하고 있으며 가동 예정인 중국 Zhangiiagang 공장과 더불어 3거점 공급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Zhangiiagang 공장의 생산제품은 가전제품용, 자동차탑재용을 중심으로 전량을 중국에서 판매할 방침이다.
AET는 중국 전해액 수요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미 증설 계획을 검토해 No.2 공장의 기본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be Industries의 관계자에 따르면, LiB는 가전제품용, 자동차탑재용, 축전용 등으로 사용돼 에너지 분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AET를 통해 중국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