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나노기술 메카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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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 본격화 … 2007년 1월 지원 박차 산업자원부에서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장비ㆍ재료산업의 육성지원을 위해 구축하고 있는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가 7월26일 센터 건물을 준공하는 등 본격 서비스 체제를 갖추어 가고 있다.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는 건축 준공에 따라 AIMS(마스크 결함 검사 장비) 등 150여종의 첨단 연구장비 설치를 본격화해 2007년 1월부터 산ㆍ학ㆍ연을 대상으로 공동 연구개발, 인증평가 등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는 이하 반도체 전공정 소재, 도전성 고분자 등 유지전자 소재 등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소재 및 공정재료 개발 지원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산자부는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 외에 광주와 전주에는 공정장비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센터 건립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산자부에 따르면, 광주센터는 디스플레이 기반의 증착 및 확산 공정장비, 전주센터는 잉크젯 프린팅 기술 및 세정 공정장비에 특화해 산ㆍ학ㆍ연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게 되고,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측정분석 지원을 위한 <국제 원자ㆍ전자 현미경센터>를 나노기술집적센터에 설립한다. 또 세계적인 측정분석장비 제조기업인 일본의 JEOL, 프랑스의 Cameca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키로 했으며, 8월17일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에서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제 원자ㆍ전자 현미경센터는 초정밀 표면분석이 가능한 0.1nm 이하의 해상도를 지닌 고성능 투과형 전자현미경(Cs Corrected HR-STEM)과 원자배열 상태를 3차원적으로 분석하는 3차원 원자탐침분석기(3-Dimension Atom Probe)등 세계 최고 수준의 측정분석 장비를 갖추고 산ㆍ학ㆍ연을 대상으로 장비의 공동활용 및 연구개발 지원 등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산자부는 “2014년경 세계 시장규모가 2조6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나노기술의 산업화 및 기술선점을 위한 세계적 경쟁 속에서 국내의 나노센터가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나노기술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지은 기자> <화학저널 2006/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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