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 CP 강세에 95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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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R Korea 965달러로 35달러 상승 … Shell 구조조정 돌입 MEG(Monoethylene Glycol) 가격은 8월11일 CFR Korea 톤당 963-967달러로 35달러 상승했다.아시아 MEG 시장은 에틸렌(Ethylene) 및 9월 아시아 계약가격(CP) 강세에 중국 폴리에스터(Polyester) 부문 수요 증가로 950달러 선을 돌파했다. 에틸렌 가격은 FOB Korea 톤당 1285달러로 30달러 상승했으며 MEG 9월 계약가격은 CFR Asia 톤당 990달러로 전월대비 20달러 상승했다. Shell Chemicals은 구조조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는데 미국 소재 No.1 플랜트를 폐쇄할 계획이다. 루이지애나 Geismar 소재 No.1 MEG 9만톤 및 EO(Ethylene Oxide) 16만톤 플랜트는 구조조정 전략의 일환으로 2006년 말 영구 가동중단되며 원료로 투입됐던 에틸렌 5만4000톤은 기타 용도로 전용될 예정이다. Geismar 소재 No.2 및 No.3 플랜트의 MEG 생산능력은 총 37만5000톤으로 당분간 유지될 계획이나 싱가폴 MEG 75만톤 프로젝트가 2009-10년 완료되면 구조조정 대상에 오를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Shell의 캐나다 Scotford 소재 MEG 45만톤 플랜트는 8월22일부터 9월25일까지 정기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건우 기자> 표, 그래프: | EG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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