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고유가에 원화절상 피해 최대
				
				
			| 기은경제연구소, 원료코스트 급등 신3고 현상 직격탄 … 매출타격 심각화학산업이 고유가, 원화절상, 원료코스트 급등 등 이른바 신3고 현상의 직격탄을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은행 기은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신3고 시대의 중소기업 발전전략>에 따르면,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의 채산성이 가장 크게 악화됐다. 
 석유 등 원자재 사용비중이 높은 산업은 제조원가가 1.7% 상승하고 19.4%의 부가가치가 하락하게 된다. 고무 및 플래스틱제품 제조업은 부가가치가 0.61% 하락했으며, 전 산업 평균 1.68%의 부가가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매출 변화율을 보면 국제유가가 10%, 원자재 가격이 10% 상승하고 환율이 10% 하락하면,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의 매출은 0.16% 하락하고, 고무 및 플래스틱제품 제조업은 0.12%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은경제연구소는 수출에 의존하는 산업은 저가 메리트가 커 원가 인상폭을 제품가격에 반영하면 매출 감소로 그대로 연결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펄프ㆍ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 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 등도 신3고 상황에서 채산성이 급속히 악화되는 산업으로 꼽혔다. 아울러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이 10% 상승하고 환율이 10% 하락하면 전체 중소기업의 제조원가는 0.10% 상승하고, 부가가치는 1.68% 하락하며 수출실적은 0.96% 줄어든다고 분석했다. 기은경제연구소가 763개 중소기업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8%가 신3고 현상 때문에 심각한 경영 위기를 느낀다고 응답했으며, 46%는 지금은 견딜 만하나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또 신3고 현상은 내수기업보다는 수출중소기업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조사됐으며, 신3고 현상을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국내기업은 11.2%에 불과했다. 신3고 현상이 수익성 악화로 이어진다는 응답은 53.9%, 매출액 감소로 연결된다는 응답은 37.9%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신3 고에 따른 산업별 제조원가 및 부가가치 변화 | <화학저널 2006/0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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