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L, 40달러 급등 22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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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로 직장폐쇄 단행 … 인디아 메이저는 홍수에 가동중단 CPL(Caprolactam) 가격은 8월17일 CFR FE Asia 톤당 2210-2220달러로 40달러 급등했다.아시아 CPL 시장은 업스트림인 벤젠(Benzene)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카프로 파업과 인디아 메이저의 가동중단에 따른 수급타이트로 2200달러대 진입에 성공했다. 벤젠 가격은 8월18일 FOB Korea 톤당 945-947달러로 44달러 급락했으며 전면파업 중인 카프로의 No.1 6만톤 설비는 8월1일부터, No.2 6만톤 설비는 7월31일부터 가동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비노조원이 투입된 No.3 14만5000톤 설비만 운영되고 있으며 사측은 8월12일 부분 직장폐쇄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디아 Gujarat State Fertilizers & Chemicals은 홍수 피해로 8월말까지 CPL 출하가 여의치 않을 것으로 보이며 평소 월 500톤의 CPL을 중국에 수출해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본 메이저 2사는 8월 계약가격(CP)을 CFR Asia 톤당 2130-2150달러로 결정해 고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 CPL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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