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PTA 투자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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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인디아ㆍ인도네시아 신증설 … 총 생산능력 427만톤 육박 일본 Mitsubishi Chemical이 글로벌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투자를 가속화한다.Mitsubishi는 아시아 자회사의 생산능력 확장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데 국내 삼남석유화학(지분 40%)의 PTA 생산능력은 2006년 하반기 160만톤에서 170만톤으로 증설될 예정이다. 인디아에서는 MCC PTA India Co. Investment를 통해 2008년 6월까지 No.2 PTA 90만톤 플랜트를 신설할 계획으로 MCC는 현재 Haldia 소재 No.1 47만톤 플랜트를 운영하고 있다. MCC PTA India의 지분은 Mitsubishi 66%, West Bengal Industrial Development 5%, 일본 5사 29%로 파악되고 있으며 시공은 Toyo Engineering이 담당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자회사 PT Mitsubishi Chemical Indonesia는 Merck 소재 PTA 65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2억4975만달러를 투자해 신규 40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신증설 프로젝트가 모두 완료되면 Mitsubishi의 PTA 생산능력은 일본 25만톤을 포함해 총 427만톤으로 확대돼 명실상부한 아시아 메이저로 부상할 전망이다. <화학저널 2006/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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