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광학현미경 측정법 국제표준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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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한국이 2005년 5월 세계 최초로 제안한 나노광학현미경 측정법이 국제표준화기구(ISO) 정회원국의 만장일치로 국제규격으로 채택됐다고 8월31일 밝혔다. 측정법은 기술표준원과 인천대학교 김정용 교수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기술표준원은 빛을 매개체로 사용하는 나노광학현미경을 이용하면 전자현미경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빛의 속도를 갖는 광(光)반도체 개발도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나노광학현미경은 기존의 광학현미경으로는 불가능했던 나노(10억분의 1) 영역에서의 광학적 특성 관찰, 반도체 나노구조물 제작 등이 가능하고 세포막에 박혀있는 단백질들의 움직임을 볼 수 있어 물리학 뿐 아니라 화학, 생물학, 공학 등 광범위한 나노산업분야에서 이용되는 중요한 분석 도구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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