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Pont, 생분해성 포장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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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질제 Biomax Strong 공급 … 생분해 쉽고 강도ㆍ투명성 우수 DuPont이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생분해성 포장재를 개선한 Biomax Strong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DuPont Packaging은 8월31일 DuPont Biomax Strong 제품을 출시했는데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생분해성 PLA(Polylactic Acid) 포장재의 품질을 개선하는 개질제이다. 석유화학제품을 대신할 환경 친화적 대체품으로서 인정받고 있는 PLA는 농업제품을 발효해 추출한 것이다.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생분해성 PLA는 포장재 부문에서 특정 산업용도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데 환경 친화적 포장재여서 산업체 현장에서 쉽게 생분해될 수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PLA로 만들어진 포장재 및 산업 제품은 기존 경쟁품인 석유화학 제품에 비해 쉽게 깨지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등의 이유로 확산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DuPont은 폴리머의 개질(Polymer Modification) 기술을 적극 활용해 PLA의 불안정성을 줄이고 강도를 개선한 석유화학 부가물의 일종인 Biomax Strong을 개발했다. DuPont 관계자에 따르면, Biomax Strong은 PLA의 충격 강도, 유연성 및 용해 안정성을 보강해 PLA의 성능을 크게 개선했고, Biomax Strong은 권장 수준 즉, 중량의 1-5% 비율로 사용하면 경쟁 제품보다 월등한 강도 및 투명성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매니저 Shanna Moore는 “Biomax Strong을 PLA에 권장 함량 첨가시 접촉 투명도가 뛰어나 타 경쟁 제품보다 훨씬 더 투명한 용기를 만들 수 있다”며 “Biomax Strong을 권장량 수준으로 사용할 경우 환경 친화 포장재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특징인 생분해성 기준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2가지 등급의 Biomax Strong이 상용화 될 예정인데 현재 출시된 제품인 Biomax Strong 100은 식품 규정에 대한 규제가 없는 포장재용으로 개발됐으며, Biomax Strong 120은 6개월 이내에 상용화될 예정으로 식품 접촉 규정 조건에 부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화학저널 2006/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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