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렌, 낭떠러지의 끝이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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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930달러로 85달러 폭락 … 미국도 859달러로 69달러 급락 자일렌(Xylene) 가격은 9월1일 Isomer 그레이드 기준 FOB Korea 톤당 929-931달러로 85달러 폭락했다.아시아 자일렌 시장은 국제유가 하락세와 미국시장 약세 및 중국 수요기업들의 시장참여 저조로 톤당 1000달러대 수성에 실패했다. 국제유가는 9월1일 WTI(서부텍사스중질유) 선물가격이 배럴당 69.19달러로 전일대비 1.07달러 하락했고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66.27달러로 0.35달러 상승했다. 다운스트림인 P-X(Para-Xylene) 가격은 FOB Korea 톤당 1480달러로 자일렌과의 스프레드가 톤당 550달러에 달했으며 2005년 1월28일 톤당 430달러의 스프레드를 기록한 이후 최대치를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Japanese Taiyo Oil의 Kikuma 소재 벤젠(Benzene) 40만톤, 자일렌 40만톤 설비는 8월 마지막 주 3일간의 갑작스런 가동중단 사태를 빚었으나 시세에 미친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CFR Taiwan/SE Asia 가격은 톤당 944-946달러에 마감됐다.
미국시장 자일렌 9월 계약가격(CP)은 갤런당 263센트로 전월대비 89센트 폭락했다. <김건우 기자> 표, 그래프: | Xyl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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