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영업이익 41% 급증 28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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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2006년 3/4분기 매출 2767억원, 영업이익 28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7.7%, 40.9% 증가했다고 10월19일 밝혔다. 2005년부터 진행된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일시 감소했던 생활용품 매출이 성장세로 돌아서고, 프리미엄 화장품이 꾸준히 성장한데 따른 것으로 LG생활건강은 분석했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은 2003년 1/4분기 이후 최대의 분기매출을 달성했다. 한편, 3/4분기까지의 누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911억원, 789억원으로 5.0%, 30.2% 증가했으며, 특히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은 69.8%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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