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제약 M&A로 경쟁력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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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er 2006년 대형 M&A 주도 … Merck 등도 선택과 집중으로 도약 독일 제약기업들이 M&A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Bayer HealthCare는 2006년 대형 거래를 잇따라 성사시켰는데 6월말 Schering 인수를 마무리했으며 인수액은 총 210억달러가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Schering은 2006년 초 Merck KGaA의 적대적 인수를 거부한 후 곧바로 Bayer과 협상을 전개했으며 이내 우호적 인수를 표방한 Bayer과의 합병을 결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Bayer은 이어 6월말 Siemens와 진단(Diagnostics) 사업부 M&A에 합의했으며 인수액은 42억유로(52억6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M&A는 2007년 초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Siemens는 인수 사업을 Medical Solutions 사업부에 흡수해 시너지효과 창출을 꾀할 방침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10월25일에는 중국 Topsun Science & Technology의 일반 감기약 사업부 인수에 합의했다. 인수액은 1억3569만달러(10억7200만위안)에 이를 예정이며 2005년 42억달러 시장을 형성한 중국 일반약품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Topsun의 감기약 사업부는 Bayer HealthCare China에 귀속되며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일반의약품 시장인 중국에서 Bayer은 가장 빠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인수 이후 Merck의 매출은 총 77억유로로 확대됐으며 바이오의약품 부문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는데 1억유로의 시너지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9월 덴마크 Nycomed가 독일 Altana Pharma를, 벨기에 UCB가 독일 Schwarz Pharma를 각각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독일 제약기업의 M&A 현황(2006) | <화학저널 2006/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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