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타이와 에틸렌 90만톤 합작
Siam과 합작 프로필렌 80만톤도 생산 … 원료부터 완전 수직계열화 Dow Chemical은 Siam Cement와 합작해 타이 Rayong에 대형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건설한다.Dow는 2010년 가동을 목표로 나프타 크래커(Naphtha Cracker)를 신설하고, PO(Propylene Oxide) 등 프로필렌(Propylene) 유도제품을 비롯해 Siam과 50대 50으로 투자한 고기능 PE(Polyethylene)도 증설할 예정이다. 에틸렌(Ethylene) 90만톤, 프로필렌 80만톤 설비를 축으로 BASF와 공동 개발한 과산화수소공법 PO 플랜트 및 유도제품 플랜트의 설비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 Dow는 이미 Siam과 SM(Styrene Monomer) 및 PS(Polystyrene) 등을 사업화하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원료로부터 기능제품까지의 폭넓은 생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말레이지아 Optimal 및 쿠웨이트 Equate, 사우디 Saudi Aramco와의 합작사업 등을 포함해 아시아ㆍ중동에서 강력한 석유화학사업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나프타 크래커는 Siam 67%, Dow Chemical 33%의 비율로 출자해 타이 남부의 Rayong에 신규 플랜트를 건설하게 된다. PE 및 SM, PS 등 기존 합작 플랜트에 인접해 업스트림으로부터 다운스트림까지의 수직통합을 이루겠다는 목표이다. 아울러 나프타 크래커 신설을 통해 올레핀(Olefin)을 확보하고, 다운스트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콤플렉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검토하고 있는 유도제품은 PO와 PO 유도제품인데, PO는 과산화수소공법을 채용해 과산화수소의 확보 및 BASF와의 협력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PO 유도제품인 PG(Propylene Glycol) 및 Glycol Ether의 생산도 검토하고 있으며, 중국 Zhangji항 투자와 병행해 아시아 우레탄 시장에 대한 원료 공급체제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Dow와 Sian은 Map Ta Phut에 PS 약 12만톤, SM과 PE 30만톤 외에 폴리올(Polyol) 및 라텍스(Latex)를 합작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Dow는 타이에 나프타 크래커를 신설함에 따라 아시아 기능제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Dow Chemical은 이미 말레이지아에서 Petro China와, 쿠웨이트에서는 에탄 베이스의 석유화학사업 합작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우디에서는 Aramco와의 합작을 통해 Refinery 통합형 에틸렌 센터의 건설을 검토하는 등 급속히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의 석유화학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6/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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