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정유, 런던거래소 상장 추진
2005년 순손실에 국내 상장 불가 … SK 구조조정 프로그램의 일환 SK가 자회사 SK인천정유의 런던증권거래소(London Stock Exchange) 상장을 추진한다.11월2일자 The Business에 따르면, SK는 SK인천정유의 런던 IPO(Initial Public Offering)를 위해 UBS와 Merrill Lynch를 선정했으며 2006년 말까지 상장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IPO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SK인천정유는 10억달러의 Gross Proceed를 창출하는 동시에 한국 최초의 런던증권거래소 상장기업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SK인천정유는 2005년 167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연내 국내 상장은 불가한 상태이며 SK는 2006년 초 인천정유의 지분 90.63%를 인수해 최대주주로 부상했다. SK인천정유의 런던 상장 계획은 SK의 구조조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K는 자산 매각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6/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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