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 에너지 가격상승 지속 가능성 … 중국은 최대 CO2 배출국 부상 미국과 유럽연합(EU), 중국 등 에너지 소비국들은 향후 수십년간 과도한 에너지 비용과 환경파괴, 공급불안 등을 피하기 위해 대체에너지 의존도를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밝혔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IEA는 11월7일 발표한 연례 <세계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지금이라도 대체에너지 의존도를 높이고 각종 에너지 절약대책을 추진한다면 2030년 에너지 수요가 10% 정도 줄어들 것이라며 대체에너지 사용 확대를 권고했다. 10%는 중국의 현재 소비량에 맞먹는 양이다. IEA는 이어 중국과 인디아 등지에서 늘고 있는 석탄 사용으로 지구온난화 현상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중국은 자국의 경제성장에 따른 에너지 수요 충족을 위해 석탄의존도를 더욱 높여 2009년에는 미국을 따라잡아 세계 최대의 이산화탄소 배출국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클로드 맨딜 IEA 사무총장은 7일 런던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불안전하고 더럽고 값비싼 에너지 미래로 향하고 있다”면서 “각국 정부는 더러운 미래를 맞이하든가 아니면 깨끗하고 현명하며 경쟁력 있는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정책들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IEA가 마련한 <대체정책 시나리오>에 따라 기계설비 및 자동차, 건물 등의 에너지 효율화에 2조4000억달러를 투자하면 화석연료를 그만큼 덜 사용해 3조달러나 절약하게 된다면서 <대체정책 시나리오>를 실행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일반 소비자들은 2030년까지 8조1000억달러 상당의 에너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나리오를 시행하면 중동산 석유 및 천연가스 의존도가 낮아지고, 세계의 하루 석유 수요는 2030년께 1억300만배럴로 그렇지 않았을 때의 1억1600만배럴 보다 1300만배럴이 줄어들게 되고, 석탄 등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2030년께 16%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IEA는 시나리오 마련을 위해 1400개에 달하는 각국의 정책 및 조치들을 검토했는데, 시나리오는 석유와 가스, 석탄 소비 확대를 늦추는 대신 원자력, 수력, 생물학적 에너지 자원의 생산을 더 빨리 늘리는 것으로 기획돼 있다. <연합뉴스 - 무단전제 금지> <화학저널 2006/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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