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리섬유 생산능력 확대일로
				
				
			| China Fiberglass 30만톤 육박 … 영세기업 난립에 구조조정 지적도중국의 유리섬유 생산능력이 확대일로를 걷고 있다. 중국의 유리섬유 생산은 1999-2000년 8.6%, 2001-04년 34.0% 급증했으며 2003년에는 45만톤을 기록했고 수요는 2004년 유리섬유 강화 플래스틱용 25만-30만톤, 전기ㆍ전자용이 8만-10만톤, 방수소재가 6만-8만톤, 건축용이 3만-5만톤, 석면 대체용이 3만-5만톤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생산기업은 Shandong Taishan, Zhejiang Jushi, Chongqing International 등으로 생산능력은 2004년 17만톤 수준에 이르며 China Fiberglass의 유리섬유 생산능력이 2004년 15만톤에서 2005년 21만톤을 거쳐 2006년 3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hina Fiberglass는 생산능력 신증설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데 Jiangxi의 Tongxiang 소재 신규 유리섬유 10만톤 플랜트는 2006년 2월 가동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후 인근 Jiujiang과 Sichuan의 Chengdu에도 각각 10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China Fiberglass는 독일기업과 합작으로 Electric Fabric 5000만㎡ 플랜트 신설 프로젝트도 가동해 공사가 진행중이며 2006년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신증설 투자와 해외합작 및 연구개발(R&D)에 매진하고 있는 China Fiberglass의 2005년 1-9월 매출은 10억9319만위안, 영업이익은 3억4218만8900위안, 순이익은 1억310만7100위안으로 각각 34.3%, 44.4%, 71.6%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중국에서는 100개 이상의 유리섬유 생산기업들이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1만톤 이상의 생산량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12사에 불과해 구조조정을 통한 규모의 경제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세계 유리섬유 생산능력은 2002-07년 연평균 5.0% 확대되며 아시아가 7.0%, 유럽이 4.0%의 증가율을 보이고 미국의 생산량은 연평균 2.5% 증가해 2007년 127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3대 메이저인 미국 OC, 프랑스 Saint Gobain, 미국 PPG의 생산능력은 각각 65만톤, 59만톤, 40만톤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6/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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