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연구개발 중심 중국으로 집중
				
				
			| 아스팔트ㆍ신약 이어 정보통신까지 … R&D 삼각체제 구축 평가SK그룹이 중국 현지에서 생명과학, 석유화학에 이어 정보통신 분야 연구소까지 본격 가동하면서 R&D(연구개발) 삼각체제를 구축했다. <China Insider>를 표방하며 중국에서 <제2의 SK>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SK그룹은 8월말 베이징(北京)에 설립한 통신연구소 <베이징 SK전신신기술개발중심유한공사(SK Telecom Advanced Tech & Service Center)가 최근 준비작업을 마치고 연구를 개시했다고 11월13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이 현지 정보통신사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14억원 가량의 자본금을 투입한 중국 연구소는 통신기술 연구개발, 기술자문, 기술서비스 및 관련교육 등을 맡고 있다. SK텔레콤은 8월 중국이 3세대 이동통신 표준으로 채택한 TDS-CDMA 기술협력을 위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는데, 중국정부 차원에서 해외 통신사업자와 협력관계를 맺은 첫 사례로 주목받은 바 있다. SK는 석유분야에서 4월 Shanghai(上海)에 <아스팔트 연구소>를 열고 아스팔트 포장도로 성능개선과 비용절감 및 제품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SK는 현재 중국이 수입하는 아스팔트의 40% 가량을 점하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2005년 115만톤에 이어 2006년에는 125만톤을 중국에 수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중국에 대한 아스팔트 수출현황을 소개하고 “중국 연구소는 동아시아 최고의 선진시설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SK는 2002년 말 <SK Shanghai 신약개발연구소>를 개설하고 중국 현지 약품과 접목한 생명과학 연구를 진행하며 현지화에 진력하고 있다. 연구소는 기존의 국내 및 미국 연구소와 신약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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