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용 발광재료 특허 개발경쟁
				
				
			| 특허청, 2006년 6월 현재 989건 달해 … 삼성ㆍLG가 기술개발 주도TV, 컴퓨터에서 휴대폰, DMB폰, 와이브로폰에 이르기까지 첨단 디스플레이가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OLED가 종이처럼 구부릴 수 있는 꿈의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OLED의 핵심기술 분야 중 하나인 유기 발광재료에 대한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OLED용 발광재료 관련특허 출원은 2000년 이후 2006년 6월까지 총 989건에 달했으며, 2000년에는 64건에 불과했으나 점차 증가해 2005년 290건에 이르렀고 앞으로도 증가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 989건의 출원 중 내국인 출원이 604건인 61.1%, 외국인은 385건인 38.9%를 나타냈으며, 국내기업 중에서는 삼성SDI가 155건으로 전체의 15.7%를 차지한 가운데 LG전자 91건, LG화학 39건, 네오뷰코오롱 35건 출원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기업으로는 Idemitsu Kosan이 53건으로 5.4%를 차지했고 Sumitomo Kagaku Kogyo 19건, DuPont 15건 등으로 출원이 많았다. 
 기존의 LCD와 비교해 OLED는 전력 소모량이 적을 뿐만 아니라 넓은 시야각과 함께 화면에 잔상이 남지 않아 고화질ㆍ고선명 영상 재현이 가능하고, 배면광(Backlight) 없이 스스로 발광하기 때문에 두께와 무게를 대폭 줄일 수 있어 훨씬 더 얇고 가벼운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다. 또한 기판재질로 유리 대신 필름을 사용하게 되면 구부릴 수 있는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다. 따라서 둘둘 말아서 들고 다니다가 TV를 보거나 인터넷을 이용할 때 말려 있던 것을 펴서 볼 수 있는 새로운 일상이 펼쳐질 전망이다. OLED의 기반을 이루는 유기 발광재료로는 유기금속화합물, 안트라센계 화합물, 폴리플루오렌, 폴리티오펜 등 다양한 유기 물질들이 개발돼 왔으며, 기존의 물질들보다 색 순도와 발광효율을 더욱더 향상시키고 수명이 길지 못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물질을 개발하는 것에 연구의 초점이 집중되고 있다. 특허청은 앞으로 디스플레이 장치를 이용한 정보전달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소비자의 고품질 디스플레이에 대한 요구도 점차 더 심화돼 수명과 휘도, 효율 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OLED용 발광재료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표, 그래프: | OLED용 발광재료 특허 출원동향 | <화학저널 2006/1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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