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유럽 3개국과 유산균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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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인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은 덴마크, 스웨덴, 이태리 등 유럽의 유산균 분야 선진 3개국과 약 10억원 상당의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11월21일 밝혔다. 스웨덴에서는 쎌바이오텍 유산균 제품의 <과민성대장증후군> 완화 및 치료 효능에 대한 임상연구가 실시될 예정이다. 임상은 스웨덴 온살라 지역의 유산균 건강 연구기관인 <Probiotic Health Europe>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1년여에 걸쳐 실시된다. 이태리에서 추진되는 연구 프로젝트는 <쎌바이오텍 생산 유산균과 타 유산균의 안정성 비교연구 및 효능테스트>로 밀라노의 델 사크로 쿠오레 가톨릭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앞서 덴마크에서는 왕립농대에서 제약 원료 공급기업인 Broste의 지원으로 <이중코팅 기술에 대한 우수성 평가 및 다양한 제품 응용연구 위탁연구>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정명준 쎌바이오텍 사장은 “유럽 각지에서 공동으로 진행되고 있는 연구결과를 통해 차세대 치료제용 유산균을 개발함으로써 유럽에 정식 등록하면 본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06/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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