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콜라겐 시장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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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자체 제조설비 구축 … 의료용 고순도 콜라겐필러로 출사표 세원셀론텍이 고순도 콜라겐 시장에 진출한다.세원셀론텍은 11월22일 바이오생산본부 및 중앙연구소 내 콜라겐필러(Collagen Filler)인 테라필(Therafill) 생산시설을 완공해 콜라겐 자체 제조설비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세원셀론텍은 천연 기능성 주름개선 등에 사용되는 콜라겐필러 생산을 필두로 콜라겐 나노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화상치료 등에 적용될 피부재생용 지지체 및 지혈제, 나아가 화장품 및 건강식품 분야 등 콜라겐을 응용한 다양한 잠재시장을 열어갈 전망이다. 콜라겐필러는 생체 적합성 보충물질로 주름, 함몰 피부, 여드름 흉터, 얼굴윤곽 등을 개선 및 교정하는 미용성형분야에 폭넓게 사용되며 세원셀론텍은 10월31일 <전기방사법을 이용한 생체 고분자 매트릭스의 제조방법과 표면 도포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등록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완공된 콜라겐필러 생산설비는 2007년 상반기 상업가동에 들어가 연간 10kg, 1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고순도 의료용 콜라겐을 생산하며 ISO 13485ㆍGMPㆍKFDA, CE 및 미국 FDA 승인 등의 인허가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앙연구소 장재덕 박사는 “의약품 제조과정 중 가장 청정한 구역인 주사제 충전기준 청정규격 Class100에서 제조하게 될 콜라겐필러는 실험실 연구용이 아닌 실제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고품질”이라며, “용해도 0.3%의 콜라겐 가격이 1g당 40만원을 호가하는데, 세원셀론텍은 3%에 달하는 고순도 콜라겐필러를 제조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 “콜라겐필러 생산시설 완공에 따라 개발완료 단계에 있는 테라필과 콜라겐 나노기술로 성능 및 효율을 극대화한 테라콜(지혈제, 진피 대체재, 피부재생용 지지체)의 생산이 가속화되는 것은 물론, 콜라겐 원료를 응용한 화장품 및 건강식품 분야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더불어 젤라틴을 이용한 테라폼(연부조직, 골조직 대체재) 생산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2007년 세계 콜라겐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세계 콜라겐필러 시장규모는 2006년 933억원에서 2008년 1223억원을 지나 2010년 1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0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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