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개 종합상사 LPG 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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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suiㆍMarubeniㆍSumitomo 판매사업 통합 … 전력 대응 코스트 절감 일본의 Mitsui상사와 Marubeni상사, Sumitomo상사 등 3개 종합상사가 가정용 프로판가스 등에 사용하는 액화천연가스(LPG) 판매사업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제휴하기로 합의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1월29일 보도했다.3사는 LPG 수송선과 일본 물류망을 공동 이용함으로써 비용절감을 기대하고 있으며, 2008년도 사업통합을 목표로 2007년 결론을 낼 방침이라고 전했다. 3사의 일본시장 LPG 수입 점유율은 약 20%로 수입액이 3000억엔에 달해 2006년 4월 탄생한 Idemitsu Kosan과 Mitsubishi상사의 합작기업과 맞먹는 일본 최대의 LPG 사업망을 구축하게 된다. 일본 가정에서 전기 사용이 늘면서 LPG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3사의 제휴로 LPG 시장재편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전력시장에서는 가정 에너지를 모두 전력으로 해결토록 하자는 <완전 전기화> 전략을 밀어붙이고 있다. 실제 신축 맨션은 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로 에너지를 모두 공급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그로나 가스는 수입가격이 급등하고 있고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판매점의 유통비 등으로 가격 면에서 전력에 대항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때문에 시장재편으로 유통비와 소매가격을 인하해 경쟁력을 회복할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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