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메디클러스터 사업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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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과 서울대학교 병원이 메디클러스터 컨소시엄 사업자로 선정됐다. 세원셀론텍은 11월30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혁신형 연구중심병원 육성을 통한 <10대 질병정복 메디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서울대병원과 함께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서울대병원과 <차세대 첨단 세포치료법 개발>을 진행할 세원셀론텍은 세부과제인 <자가세포를 이용한 뼈조직재생용 복합치료기술(ASTEM-B) 개발>을 수행하며 5년간 총 13억원을 지원받는다 ASTEM-B 기술은 뼈조직 재생이 필요한 환자로부터 말초혈액 혹은 골수를 채취해 세포를 분리하고 재생하고자 하는 장기조직에 맞는 적절한 성분과 혼합한 이후 환자에게 시술함으로써 손상된 뼈조직을 재생시키는 기술이다. 과제 책임자인 중앙연구소 장재덕 박사는 “단기간 내 최소한의 공정만으로 효율적인 뼈재생치료제 개발이 가능해 보다 간편하고 빠른 치료를 도모할 수 있다”며 “병원에서 직접 시술이 가능한 새로운 세포치료 영역을 개척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첨단 세포치료법 등의 사업화에 성공하고 21세기 병원의 연구방향과 수익창출 모델을 창출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해 <혁신형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됐다. <화학저널 2006/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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