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밀어내기 수출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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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11월 19억4000만달러로 13.4% 증가 … 내수부진으로 수출확대 2006년 11월 수출이 월별 기준으로 사상 처음 300억달러를 돌파하고 무역수지 흑자도 40억달러를 넘어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산업자원부는 11월 수출액(30일까지 통관실적 기준 잠정치)이 309억4000만달러, 수입액이 268억7000만달러로 40억70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12월1일 발표했다. 11월 수출은 선박류와 반도체 수출액이 각각 89.3%, 49.6%로 가파른 증가율을 보이며 월 수출 300억달러 돌파를 선도했고 이외에 LCD패널(27.7%), 철강(37.7%), 석유화학(13.4%) 등 수출 주도품목들도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자동차(17.4%)와 자동차부품(24.8%)도 양호한 수출 증가율을 보였다. 석유화학은 나프타(Naphtha) 등 원료가격 하락에 따른 가격약세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에 따른 수출출하 확대로 호조를 지속했다.
P-X(Para-Xylene)는 수출비중이 확대되고 있는데, P-X 출하 중 수출비중은 2006년 1/4분기 40.7%에서 2/4분기 35.8%, 3/4분기 37.0%로 떨어졌으나 9월 44.6%, 10월 53.4%로 다시 상승세로 반전됐다. 한편, 중국과 일본지역 수출은 각각 19.9%, 14.5% 늘었고 유럽연합 수출도 15.1% 늘어나는 등 호조를 보였으나 미국 수출은 반도체(52.2%)의 높은 증가율에도 불구하고 가격약세를 보인 석유제품(-40.0%) 등 원자재의 수출 부진으로 0.8% 감소했다. 표, 그래프: | 13대 품목별의 수출실적(2006.11) | <화학저널 2006/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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