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vay, 슈퍼 EP 포트폴리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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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 PEEK 500톤 설비 신설 … VictrexㆍDegussa와의 경쟁 가속 Solvay Advanced Polymers가 슈퍼 EP(Engineering Plastic) 시장공략에 적극 나선다.Solvay는 10월말 kg당 50유로를 호가하는 슈퍼 EP 시장공략 전략을 발표했으며 특히, 최근 단행된 인디아 Gharda Chemicals의 폴리머 사업부 인수를 통해 PEEK(Polyether Ether Ketone) 부문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Gharda Chemicals의 폴리머 사업부는 Gujarat의 Panoli 소재 PEEK 80-100톤 플랜트를 운영해 왔으며 Solvay는 2008년 1/4분기 완공을 목표로 PEEK 브랜드 KetaSpire 500톤 설비를 신설할 계획이다. 신규설비에는 Solvay의 Nucleophilic Technology가 적용되며 시장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 2배 증설이 가능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이밖에 HTS(High-Temperature Sulfone) 브랜드 EpiSpire는 Panoli 설비에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Greenville 소재 공장에서는 Polyamide-imide 브랜드 Torlon이 제조되고 있다. 오하이오 Marietta 소재 설비에는 5000만달러가 투자돼 Sulfone 베이스 EP 증설이 진행되고 있으며 2007년 1/4분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Mississippi Polymer Technology도 인수해 SRP(Self Reinforced Polyphenylene) 브랜드 Primospire도 런칭했으며 시세가 그레이드에 따라 파운드당 60-100달러에 이르는 고부가제품으로 파악되고 있다. 조지아에 위치하고 있는 Solvay Advanced Polymers는 벨기에 Solvay Specialty Polymers가 2001년 BP로부터 인수했으며 2002년에는 Ausimont USA의 Fluoropolymer 사업부를 인수해 Solvay Solexis가 형성된 바 있다. Solvay의 행보에 따라 영국 Victrex 및 독일 Degussa와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인데 Victrex는 현재 Thornton Cleveleys 소재 PEEK 생산능력을 1000톤 증설해 3800톤으로 확대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Degussa는 2005년 12월 중국 Jilin 대학과 80대20 합작기업 Changchun Jida High Performance Materials을 설립해 Jilin 소재 PEEK 500톤 및 PES(Polyether Sulfone) 300톤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6/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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