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생산ㆍ수출 모두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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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공단, 10월 생산 5.2% 감소 최대기록 … 수출 감소한 파장 10월 석유화학 생산 및 수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이 전국 30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6년 10월 국가산업단지 산업동향>에 따르면, 10월 가동률은 83.9%로 9월에 비해 1.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동률이 하락한 것은 10월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산업단지 생산과 수출이 크게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생산실적 증감률 비교(2006.10) 가동률은 대기업(300인 이상)이 85.6%, 중기업(50-300인 이하)은 82.2%, 소기업(50인 미만)은 72.7%로 조사됐다.
9월에 비해 음식료(△12.5%), 섬유의복(-%), 목재종이(△6.5%), 석유화학(△5.2%), 비금속(△7.9%), 철강(△2.8%), 기계(0.2%) 전기전자(0.5%), 운송장비(△9.9%)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생산이 크게 감소했다. 수출은 122억300만달러를 기록해 9월보다 6.2% 감소했으나, 2005년 9월 대비로는 7.8% 증가했다. 2006년 9월 국가산업단지의 수출은 완성자동차의 파업종료와 10월 추석연휴기간의 출하물량이 9월로 앞당겨 출하되면서 월별 사상 최대치인 130억달러를 기록했다. 석유화학은 대형 원유정제공장의 정기보수에 따른 가동중단 및 국제유가 하락으로 생산이 5.2% 감소했다.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0.6% 증가해 8조8024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석유화학은 원유정제공장의 정기보수에 따른 가동중단 및 국제유가 하락으로 수출이 감소하면서 생산과 수출이 2개월 연속 대폭 감소했는데, 10월 금호석유화학, 삼남석유화학, 여천NCC가 부분 및 정기보수를 실시했다. 국제유가는 Dubai유 기준으로 2006년 6월 배럴당 65.4달러에서 7월 69.4달러, 8월 69.8달러로 상승했으나 이후 9월 61.2달러, 10월 56.5달러로 하락했다. 산업공단은 “국제유가 하락 및 정제마진 축소에 따라 수출단가 상승이 멈추고 수출물량 확대도 둔화될 것으로 보여 석유화학업종의 생산과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표, 그래프: | 생산실적 증감률 비교(2006.10) | 석유화학 생산동향 | <화학저널 2006/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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