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박삼구 회장 “임직원 노고 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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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12월13일 오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06년 각종 품질관련 대회 등 정부 및 대외기관에서 상을 받아 그룹을 빛낸 수상자와 가족, 노조위원장 등을 초청해 격려했다. 행사는 1995년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독특한 기업 문화라고 그룹은 전했다. 행사는 146명의 대외수상자와 118명에 달하는 수상자 가족, 이계행 한국표준협회장 등 외부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만찬 및 수상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에서 상경해 부부동반으로 행사에 참석한 110쌍은 회사로부터 그랜드힐튼호텔에서의 1박을 제공받았다 박삼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2006년 한해 그룹의 경영성과는 회사의 임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소임을 다해 준 결과이며 뒤에서 묵묵히 도와준 가족의 따뜻한 사랑 덕분이라 믿는다”면서 “대외수상자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무한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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