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할린에너지 경영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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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l과 일본2사 Gazprom에게 50% 이상 매각 … 60억달러 수준에 러시아 사할린 앞바다의 원유와 천연가스 개발을 위한 <사할린-2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국제석유자본이 사업주체인 <사할린에너지> 주식의 절반 이상을 러시아기업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2월15일 보도했다.국제석유자본인 Royal Dutch/Shell과 일본 Mitusi상사, Mitsubishi상사 등 3사는 <사할린에너지> 주식의 과반을 러시아 국영 천연가스기업인 Gazprom에게 양도하기로 했다. 3사와 Gazprom은 12월15일 협상에 착수했으며 조만간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사할린-2 프로젝트>는 일본 천연가스 수요의 10%를 차지하는 큰 사업이어서 러시아가 주도권을 잡으면 일본의 에너지 전략에 미칠 영향이 작지 않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사할린에너지>의 주식은 Royal Dutch/Shell이 55%, Mitsui상사가 25%, Mitsubishi상사가 20%를 보유하고 있다. 3사는 보유 주식의 절반을 60억달러 안팎에 Gazprom에게 양도할 계획이다. 러시아는 9월 <사할린-2 프로젝트> 2단계 공사에 대한 환경승인을 철회하는 등 외국기업들이 러시아 에너지 산업에 진출하는 움직임에 제동을 걸어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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