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2006년 곡물 448톤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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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2005년보다 1.3% 감소 … 모내기 지연에 집중호우로 2006년 북한의 곡물 총 생산량은 2005년보다 1.3% 감소한 448만톤으로 예상됐다.농촌진흥청은 2006년 북한의 기상과 병해충 발생현황, 비료 등 농자재 공급사정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북한의 곡물 총 생산량이 2005년 454만톤에 비해 6만톤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2월22일 밝혔다. 쌀 생산량은 간척지 개발 등으로 벼 재배면적이 늘어났지만 모내기 때 강우량 부족으로 인한 모심기 지연과 7월의 집중 호우로 2005년 202만톤다 13만톤 줄어든 189만톤으로 예측됐고, 옥수수는 생육 초기 적절한 강우량으로 12만톤 정도 늘어난 175만톤이 생산된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보리와 잡곡 등 맥(麥)류 생산량은 23만톤, 감자 등 서(薯)류는 45만톤, 두(豆)류는 16만톤으로 2005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 관계자는 “2006년 북한은 작물 생육기간인 4월부터 9월의 평균기온이 17.5℃로 평년 17.1℃보다 높았지만 강우량은 521㎜으로 평년 902㎜보다 월등히 적었다”며 “기상여건으로 인해 2005년보다 2006년 곡물 생산량이 약간 줄어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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