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중국 이어 동남아로 글로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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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싱가폴 SKI 방문 글로벌 전진기지 역할 강조할 예정 최태원 SK 회장이 2007년 <글로벌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2006년 말 글로벌 경영 강화를 위한 인사, 조직개편을 단행한 후 2007년 다양한 가시적 성과를 얻는 데 관심이 지대한 만큼 해외로의 발걸음도 빨라질 수밖에 없다.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1월 24-27일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가차 1월23일 현지로 출국한다. 다보스포럼은 비즈니스와는 무관한 정례행사이나 세계 경영흐름을 챙기는 데 적지않은 <영감>을 제공하는 구실을 하고 있다. 때문에 최태원 회장은 글로벌 경영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행사기간 동안 에너지, 통신 분야 세션에 참석해 관심분야를 적극 챙긴 뒤 1월28일 귀국할 계획이다. 또 이른 시일 안에 중국 이외지역의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본부 개념으로 싱가폴에 신설한 법인 SKI(SK International)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전진기로서의 향후 역할에 강한 기대감을 표시할 예정이다. 이어 <제2 SK 건설>의 대상 국가인 중국을 방문해 정유와 석유화학, 이동통신 분야 현지 사업파트너와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미국도 찾아가 이동통신 서비스 협력 확대방안 등을 다루어나갈 방침이다. SK 관계자는 “SK의 2007년 경영화두는 한마디로 <글로벌 경영의 진화>로 최태원 회장의 글로벌 최전방 현장경영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동안에는 중국에서의 제2 SK 건설에 강조점을 두었으나 2006년 SKI를 신설하고 중국 외에도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권역과 미국, 중동 등 거점지역 공략대상을 넓히기로 한 것을 계기로 글로벌 경영 흐름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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