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연일 폭등 58달러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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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ㆍBrent 1달러 이상 올라 … Dubai유는 2.35달러 급등 53달러대 1월31일 국제유가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중간유분 재고 감소 발표에 따라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중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17달러 상승한 58.14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1.01달러 상승한 57.4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Dubai 현물유가도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 가능성 등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2.35달러 상승한 53.16달러를 형성했다.
미국의 중간유분(난방유 및 경유) 재고는 전주대비 260만배럴 감소한 1억3000만배럴, 중간유분 중 난방유 재고는 340만배럴 감소한 5540만배럴로 나타났다. 지난주 내습한 미국 동북부 지역의 한파로 인해 난방유 수요가 40만b/d 증가한 450만b/d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의 원유 재고는 270만배럴 증가한 3억2490만배럴, 휘발유 재고는 380만배럴 증가한 2억2460만배럴로 나타났다. 원유 수입량이 15.9만b/d 증가한 1000만b/d를 기록한 반면, 정제 가동률은 0.3%p 하락한 87.1%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7/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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