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120만톤 크래커 2기 건설
Kuokuang, 타이완에 127억달러 투자 … 중동도 투자지역 선정작업 타이완의 Kuokuang Petrochemical Technology가 2015년까지 타이완과 중동에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하나씩 건설할 계획이다.석유화학 호황 사이클 도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타이완 Yunlin의 Taxi는 이미 확정했고, 중동은 타이완에 대한 운송이 쉬운 지역을 선정할 방침이다. 다만, 타이완은 환경관련 민원이 거세 3-4월 마무리되는 환경평가가 통과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uokuang은 Taxi의 환경평가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에 대비해 Pingtung이나 Changhua의 서남부를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uokuang은 127억달러를 투자해 석유정제 30만배럴을 비롯해 나프타(Naphtha) 베이스 에틸렌(Ethylene) 120만톤 크래커와 합성수지, 합성고무, 합섬원료, 포장소재, 솔벤트를 비롯한 특수화학제품 등 23개 다운스트림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Kuokuang Petrochemical Technology는 CPC(Chinese Petroleum)가 지분의 43%를 보유하고 있고 나머지는 China Man-made Fibres, Chang Chun Petrochemical, Oriental Union Chemical, Ho Tung Chemical, 그리고 은행그룹 Fubon이 보유하고 있다. 중동 컴플렉스는 C4 원료로 구입하기 쉬운 지역을 선택할 예정이며 Aromatics, PVC(Polyvinyl Chloride),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MEG(Monoethylene Glycol) 플랜트를 다운스트림으로 건설할 방침이다. 현재는 천연가스 공급이 원활한 사우디, 오만, UAE의 아부다비를 고려하고 있으며, 오래 전에 아부다비의 IPIC(International Petroleum Investment)와 UAE에 건설하는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나 2015년 이전에 카타르의 석유화학 컴플렉스가 가동하기 때문에 천연가스 공급에 여유가 없어 포기했었다. <화학저널 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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