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PCB 수도권 증설 한시적 허용
산자부, LG전자ㆍ팬택에 제약2사 증설 허가 … 매출 1조8500억원 증가 2006년 말 경기도에서 요청한 수도권 성장관리지역의 공장증설 계획에 대한 정부결정의 후속조치로 LG전자(오산), 팬택(김포), 한미약품(화성), 일동제약(안성)의 공장증설이 허용된다.산업자원부는 국무회의를 거쳐 소관법령인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를 개정해 인쇄회로판제조업(PCB) 등 3개 업종에 대한 수도권 공장증설을 한시적으로 가능토록 했다고 3월14일 발표했다. 허용 대상은 인쇄회로판제조업(32192), 방송 및 무선통신기기 제조업(32202), 의약용 약품 제조업(24221) 등이다. 개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수도권 성장관리지역에서 3개 업종을 영위하는 대기업의 공장증설로 2007년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공업지역 증설승인을 받거나 신규로 산업단지로 지정받은 경우 또는 기존 산업단지에서 관리기관과 입주변경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 한하도록 했다. 또 공장증설 면적 제한(100% 이내)과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2007년) 등을 거치도록 함으로써 타당성이 검증된 투자계획에 대해서만 증설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보완장치를 마련했다.
표, 그래프: | 4개 대기업의 투자계획(안) | <화학저널 2007/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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