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국내생산 지속 "위기"
수산 시장이 수요호조에도 불구하고 난항을 겪고 있다. 이는 국내 유일의 수산 생산기업인 한빛화학의 생산중단 논란에 따른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96년 수산 국내수요는 3000톤으로 95년 2400톤에 비해 25.0% 증가했다. 특히, 제약용 단기물량이 급증했으며, 97년에도 10% 증가한 3300톤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한빛화학은 96년11월 완공 목표로 충남연기에 건설중인 수산공장의 가동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오산의 1500톤 플랜트도 환경문제로 폐쇄를 고려중이다. 이는 수산가격이 96년5월 5% 인상에도 불구 Kg당 800∼900원이라는 저가에 형성되어 있고, 수요증가도 수입으로 잠식되는 등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실제 단기성 물량을 제외한 국내시장은2000톤에 불과, 4000톤 생산능력을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시되고 있다. 표, 그래프 : | 수산 시장 점유현황(1996) | <화학저널 1997/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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