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성과우수 임직원 연봉 2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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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슈퍼스타 4명에 연봉 100% 지급 … 조직별 성과급 제도 신설 한화그룹은 성과가 특히 우수한 임직원들에게 최대 연봉의 100%를 성과급으로 지급키로 했다.한화그룹은 4월16일 “2006년 도입한 개인별 성과급제에 따른 성과급 차이를 더욱 확대해 2007년부터는 계열사별로 성과가 특등급(슈퍼스타)인 임직원에게 연봉의 100%를 지급키로 했으며 이종수 한화건설 상무 등 4명을 1차 지급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슈퍼스타로 선정된 이종수 상무는 5억4000만달러의 해외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한화테크엠의 장전수 대리와 한화투자신탁운용 박준우 대리, 한화 박성현 대리 등도 설비 국산화와 편드 운용, 새 수출선 개척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려 파격적인 성과급을 받게 됐다. 한화는 앞으로 이익을 내는 계열사마다 최소 2-3명의 슈퍼스타급 임직원을 뽑아 그룹 전체로는 수십명에게 특별 성과급을 지급하고, 이밖에 개인별 성과급 지급률은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계열사별로 자율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는 조직별 성과급 제도를 신설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부서에 대해서도 성과급을 지급함으로써 팀워크와 개인성과를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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