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회장, 고객가치 경영 분주
				
				
			| 도요타자동차 방문에 Toyota Way 현장체험 … CEO와는 릴레이 대화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일본 도요타자동차를 찾아 혁신의 현장을 몸소 체험하는가 하면 CEO 및 사업본부장과의 릴레이 대화에 나서는 등 자신의 경영철학인 <고객가치 경영> 실천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LG에 따르면, 구본무 회장은 2007년 들어 연초부터 매월 3-4 차례에 걸쳐 LG전자, LG필립스LCD, LG화학, LG생명과학, LG텔레콤 등 주요 계열사 CEO 및 사업본부장들과 개별적으로 만나 릴레이 대화에 나서고 있다. 릴레이 대화에서는 CEO로부터 2007년 역점을 두고 추진하게 될 사업전략과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듣고 의견을 나누고 있으며, 특히 <고객가치>의 증진에 역점을 둘 것을 독려하고 있다. 4월 25-26일에는 강유식 LG 부회장,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사장, 권영수 LG필립스LCD 사장 등 최고경영진 20여명과 함께 일본 도요타자동차를 방문해 Toyota Way 현장을 체험했다. 2일간 도요타의 주사업장인 모토마치 공장과 협력회사인 기후차제공업의 공장을 시찰하고 조 후지오 도요타 회장과 함께 <도요타 웨이와 최고경영진의 역할>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구본무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도요타 배우기에 나섰지만 정작 도요타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배워야 할 중요한 것은 시스템과 제도 뿐만 아니라 철저한 <고객중시>의 조직철학과 올바른 가치체계를 조직에 확고히 뿌리내리게 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CEO의 역할을 강조했다. 5월말에는 폴란드 LCD클러스터 준공식에 참석해 LG전자, LG필립스LCD, LG화학, LG이노텍 등 4개 계열사와 동서전자 등 3개 협력기업이 참여해 LCD부품에서 LCD모듈, LCD TV까지 LCD산업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총 45만평의 LCD클러스터 단지를 살펴보고 유럽의 디스플레이 사업전략을 점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5/02>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인사/행사] LG그룹 구본무 회장 별세 | 2018-05-21 | ||
| [화학경영] LG 구본무 회장 “변화 주도하자” | 2015-01-16 | ||
| [화학경영] LG, 구본무 회장 등기이사 재선임 | 2007-03-30 | ||
| [화학경영] LG 구본무 회장 주식장사 "으뜸" | 2002-12-30 | ||
| [화학경영] LG화학-석유화학 LG회장 지분 0% | 2002-12-09 | 























